[부동산 이야기] 내 집 마련 사례서 배울 점
짧은 시간 내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우리가 배워야 할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우선 집을 구입하기 위한 행동 계획으로 다운페이나 클로징 비용을 위해 3.5~5% 정도의 돈을 은행 계좌에 저축하고 구입할 지역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운페이 지원금에 정보를 수집하고 정부에서 요구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등록해서 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미리 숙지하고 대비한다는 것이다. 간단하게 들릴지 몰라도 집을 구입한 사람들이 한결같은 과정을 통해 집을 구입했다는데에 관심을 갖는 것도 손해 볼일은 아닌듯싶다. 유튜브를 통해서 주위에 너무 많이 잘못된 정보들을 듣고 많은 사람이 내집 마련의 기회를 포기하거나 또 저들의 상술에 이끌렸다가 결국 내 집 마련의 꿈을 접고 차근차근 준비해서 각 상황에 맞는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를 놓치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종종 상담하게 된다. 집을 사려고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정부 보조금이나 CRA(Community Reinvestment Act)프로그램이나 그랜트를 받고 구입할 수 있는 정보들을 먼저 점검해 보고 집 구매를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서 받을 수 있는많은 기회를 놓치고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가주에서 제공했던 Dream for All 프로그램은 수입이 중상 이상일때 도움이 돼도 수입이 낮은 경우에는 오히려 로컬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집 사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됨에도 남들이 신청하니깐 그냥 따라 하면서 보조금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음을 볼 때 좀 안타깝다. 구입할 지역과 각 개인에 재정 상황에 따른 정부 지원금을 통해서받을 수 있는 다운페이 금액이나 클로징 문제를 해결하거나 또 여러 종류의 무상인 그랜트를 받는 등 각자에게 알맞은 정보를 얻고 구매를 준비하면 손해 볼일은 없겠다. 요즘처럼 집값이 오르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정부보조가 구매력을 높여 주는 데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이다. 정부에서 보조금을 제공해 줄 때 집살 준비를 얼마나 대비했는지 점검하고 책임 있는 사람들에게 지원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정부에서는 8시간 교육 이수했는지를 기준으로 삼고 반드시 정부 보조금을 신청 시 8시간 수료증을 요구하고 있다. 대부분의 CRA그랜트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다. 이 프로그램은 첫 주택구매자들에게 은행의 이익이 아닌구매자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를 정부에서 모니터링하기에 은행에 따라서 모기지보험(PMI) 없이 저렴한 이자율을 그랜트와 함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음으로 배울 점은, 자동차 구매를 통한 큰 페이먼트와 같은 지출은 집 구매 이후로 미루고 적어도 2년간의 안정적인 직업을 유지하고 필요한 준비서류를 보완해서 최상의 조건으로 갖춰 내 집을 마련하는 모습을 본다. 내 집 마련은 빠를수록 좋다. 한인 이민자들은 평균적으로 내 집 마련까지 10년 이상이 걸린다고들 하는데 정부보조금을 통해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면 큰 도움이되는 것은 분명하다. 내 집 마련을 미루는 이유가 이자율이나 집값이 내려가기를기다리는 것을 고려해서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히려 전략을 바꿔서 구매후 재융자를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지 제안해 본다. 물론 수입이 낮아서 좀 더올라야 한다거나 크레딧이 나빠서 향상을 위해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는 당연하겠으나 그런 게 아니면 조금이나마 빨리 내 집 마련을 시작하는 것을 제안해 본다. ▶문의: (213)380-3700 (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가필이나 수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지락/샬롬센터소장부동산 이야기 다운페이 프로그램 cra그랜트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 로컬 프로그램